본문 바로가기

2015년 5월의 오미자 밭입니다. 묘목을 심은 지 1년째인 올해 제법 자란 오미자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생육에 내년에나 하려고 했던 수확 계획을 변경해야겠네요. 산수향의 오미자는 친환경(유기농)인증을 받은 밭에서,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는 한점 쓰지 않고 유기물퇴비와 유기농제재를 이용하여 재배되고 있습니다. 방초를 위해 흙바닥은 부직포로 덮어 놓았습니다. 오미자가 탐스러이 열려, 보는이로 하여금 입가에 즐거운 미소를 짓게 하네요. 가을까지 잘 자라 발갛게 익은 오미자를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농원산수향의 주인집 풍경 단풍이 흠뻑 들어 만추의 풍광을 보여줍니다. 11월 말 밤새 내린 함박눈이 아름다운 설국을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과수원의 탐스런 사과입니다. 2015년 10월의 과수원 사과입니다. 올해는 날씨가 가물어서 생육이 부진한 반면 사과맛은 제대로 들었습니다. 더보기
[사과]사과원에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과꽃 솎아내기 작업이 끝난 사과원에도 날씨탓에 풀마저 잘 크지 않더니, 요며칠사이 기온이 오른 틈을 놓치지 않고 잡초가 많이 자랐습니다. 녹비작물을 키우는 초생재배를 하고 있지만 잡초들이 너무 극성인지라 풀베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더보기
[오디]오디가 달렸습니다. 작년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오디가 달렸습니다. 이상저온으로 생육이 좋지 않을까 염려스런 가운데, 예년보단 조금 늦엇지만 작년보단 많이 열렸습니다. 2년여동안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쓰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결과, 올해 친환경농산물인증[무농약]을 받았습니다. 더보기
농원산수향입니다 더보기
[매실]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올해 매화가 작년보다 20일정도 늦게 활짝 피었습니다. 매실나무는 보통 개심형으로 만들어 기르는 데, 우리 농원은 시험적으로 Y(와이)자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열매를 만들기 위한 화분수정에 꼭 필요한 꿀벌들이 아침이면 몰려와 제 할일들을 하고 돌아 가곤 하더니, 씨방이 통통하게 만들어 지더군요. (삽을 들고 있는 분이 꿀벌 주인임.) 더보기
[사과]사과나무꽃입니다 사과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사과꽃은 봉오리는 빨~간색을 띠나 활짝 피면 흰색으로 된답니다. 올해는 기상이 좋지않아 꽃이 제대로 피지 않는 과수가 많아 걱정들이 많습니다만, 다행히도 요놈들은 아무탈없이 제구실을 했네요. 더보기
농원풍경입니다 산지에 조성되어 있는 농장 풍경입니다. 여기엔 매실나무,오디뽕나무,은행나무, 그리고 자연산 산채 등이 자라고 있는 데, 겨우내 날씨가 좋지 않아 잎이나 날까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싹과 잎을 내밀더니 예년처럼 되어 가고 있네요. 더보기